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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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커플 액세서리 착용? '재결합설 솔솔~'

기사입력 2015.04.08 12:37 / 기사수정 2015.04.08 12:37

정희서 기자


▲ 김연아 김원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겨퀸' 김연아(25)가 아이스하키 스타 김원중(31,안양 한라)과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8일 한 매체는 "한 차례 결별했던 김연아와 김원중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원중과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보도 이후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아직은 언제 공식 입장을 밝힐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원중의 소속 구단인 한라 아이스하키단도 지난 3월말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공식 입장을 밝히기 애매하다는 입장이다. 한라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시즌이 끝나고 선수들이 휴식하는 중이라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기 힘들다"면서 "또 선수의 개인 사생활인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3월 당시 상무 체육부대에 소속돼 있었던 김원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찍힌 사진까지 함께 공개된 가운데 김연아 측은 "김연아의 열애는 사실이다. 현재 김원중과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었다.

이어 김원중의 한 측근도 "남자다운 성격의 김원중이 김연아와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밝혔었다. 빙상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부상에 시달릴 때, 김원중이 도움을 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열애 인정 8개월만인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두사람이 헤어졌다는게 '정설'이었다. 하지만 두사람이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 여부는 다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연아-김원중 ⓒ 엑스포츠뉴스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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