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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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1박2일' 시작할 때 3년이 목표였다"

기사입력 2015.03.22 19:36 / 기사수정 2015.03.22 19:36

원민순 기자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1박 2일'을 시작할 때 3년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태백 함백산 '봄맞이 등산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은 함백산 정상 낙오자로 결정되면서 찬규 VJ, 김성 PD와 함께 야외에서 1박을 하게 됐다.

차태현은 영하 20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 텐트 안에서 잠자리를 준비하며 갑자기 "오늘이 2월 27일이지? 나 처음 촬영할 때가 2012년 2월 24일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최소 3년을 목표로 했었다. 1차 목표를 통과하는데 이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질지 몰랐다"고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또 차태현은 "버라이어티를 하면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끝날 때 너무 슬프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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