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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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청률, 4.5%로 동시간대 최하위 '제자리걸음'

기사입력 2015.03.11 07: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10일 방송된 '블러드'는 4.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현우(정해인 분)가 박지상(안재현)에게 한국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

박지상은 베네수엘라로 떠나자는 주현우의 말에 자신은 한국을 떠나지도 않을 것이며, 병원도 계속 출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욱(지진희)를 찾아간 그는 "혈액이 필요하다. 많이는 필요없고 두, 세번 정도 필요할 것 같다"라고 부탁했다.

박지상의 말에 이재욱은 그의 마음이 바뀐 이유에 대해 물었고, 박지상은 "아무래도 지금 맡고 있는 환자들은 책임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21A 병동 거기도 내가 직접 케어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혀 이재욱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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