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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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예분, 남편 차승환 과거 발언 "먼저 다가갔다"

기사입력 2015.03.09 21:55 / 기사수정 2015.03.09 21:55



▲ 올드스쿨 김예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드스쿨' 김예분의 남편 차승환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방송인 김예분이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올드스쿨'에서 김예분은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장님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보라고 해서 나갔다. 당시 22살에 나가 '미(美)'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올드스쿨'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이후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미스코리아가 20년이 지나도 봐주시니 소속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예분 남편 차승환은 아내의 라디오 출연에 공개 메시지를 보내며 "정말 피부도 몸매도 그대로시다. 정말 예쁘다"라며 천연덕스럽게 문자를 보냈다. 

앞서 김예분은 tvN '택시'에서 "차승환이 적극적으로 내게 대시했다"고 말한 바 있다. 차승환은 "원래 팬이었다. 골프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제가 먼저 다가갔다"고 털어놓았다.

김예분은 "전화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라고 말했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 달콤했다. 그때 마음이 확 열렸다"고 들려줬고, 차승환은 "작업한다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솔직하게 말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예분은 "집 앞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뛰어오더니 능숙하게 분리수거를 해준 적도 있다. 아직까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 해준다"고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올드스쿨 김예분 ⓒ 올드스쿨 김예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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