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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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KBS 2TV 새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5.03.05 11:10 / 기사수정 2015.03.05 11: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응경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출연을 확정했다.

일 이응경의 소속사 아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응경이 4월 첫 방송하는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입양과 파양, 재 입양의 과정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극으로 앞서 안내상, 임세미, 박진우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응경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박진우(강도진 역)의 어머니 양미자 역을 맡았다. 밑바닥부터 산전수전을 겪으며 자수성가한 당찬 여성이자, 극의 중심이 되는 북촌 종가 동락당과는 묘한 인연으로 얽혀 이야기 흐름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히 이응경은 지난 해 출연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이어 이번 '오늘부터 사랑해'까지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믿고 보는 명실상부한 '일일극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현재 방송 중인 '달콤한 비밀'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응경 ⓒ 아레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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