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2 22:38 / 기사수정 2015.03.02 22:38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장혁과 오연서의 혼인사실을 덮기로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혼인사실을 덮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왕소와의 합방일 이후 신율을 불러들여 합방을 하지 않았으면서 "네가 준 길일에 맞춰 합방이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신율은 황보여원이 따라준 차를 마시려다가 황보여원이 "그 차 마시고 여기서 살아나갈 것 같으냐 죽어나갈 것 같으냐"라고 하자 당황했다.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황자의 첫 번째 혼인이 황명에 의한 국혼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그걸 어기면 죽음 당하는 것도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신율은 황보여원이 5년 전 자신과 왕소가 개봉에서 혼인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말을 잇지 못했다.
황보여원은 "허나 난 덮을 생각이다. 내가 덮으면 넌 뭘 하겠느냐"라고 신율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신율은 "왕소 전하와의 모든 것을 잘라내겠다. 그 사람이 잡으려고 해도 끝까지 잘라내겠다"고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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