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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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강희정 국장 "'칠전팔기'로 음악과 삶의 만남 보여주고파"

기사입력 2015.02.12 14:48 / 기사수정 2015.02.12 14: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net 강희정 국장이 반환점을 앞둔 '칠전팔기 구해라'의 기획의도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의 진영, 유성은, 박광선, 서민지, 심형탁과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칠전팔기 구해라'를 기획한 강희적 국장은 "뮤직 드라마라는 장르적 한계때문에 시청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은 면도 있지만 5회까지 오면서 시청자들도 드라마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살면서 연애, 가족, 친구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음악과 만났을때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 것인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칠전팔기 구하라'는 어느덧 반환점을 앞뒀다. 강 국장은 "남은 회차에서는 음악을 풀어내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할 예정"이라며 "죽은 동생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해결하려고 한국에 온 레이(진영 분)와 20여년간 사랑해온 여자 해라(민효린)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세종(곽시양)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풋풋한 사랑, 성장이야기를 다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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