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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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 아내 채림 위해 한국어 공부 돌입 '애정 가득'

기사입력 2015.01.25 01:27 / 기사수정 2015.01.25 01:3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화권 배우 가오쯔치가 아내 채림을 위해 한국어 배우기에 나섰다.

가오쯔치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저녁에는 맛있는 것을 먹었다. 맛있는 음식 만들어준 아름다운 여인 고마워요"라는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글 배우기 포스터가 붙여진 한국어 학원의 풍경과 채림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담겨 있다.

앞서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지난해 쓰촨위성TV '초급방문'에 출연해 언어 소통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단어 하나로 오해가 생겨 말다툼을 벌인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가오쯔치는 "채림은 중국어를 많이 공부하고 있는데 나는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오쯔치 ⓒ 엑스포츠뉴스 DB, 가오쯔치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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