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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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테이텀 '폭스캐처', 1988년 서울 올림픽 담는다

기사입력 2015.01.20 09:34 / 기사수정 2015.01.20 09: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폭스캐처'에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담긴다.

2월 5일 개봉을 앞둔 외화 '폭스캐처'에 88 서울 올림픽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레슬링팀 '폭스캐처'를 다룬 이 영화에서 헐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은 세계 최고가 되고 싶었던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역을 맡았다.

그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도전하는 꿈의 무대가 바로 1988년 서울 올림픽이었던 것. 이미 예고편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서울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딸 겁니다"라고 꿈을 이야기하는 채닝 테이텀의 대사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실제 영화 속 서울 올림픽 장면이 공개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장면에는 공식 심볼은 물론이고 마스코트 호돌이의 모습도 곳곳에서 등장해 한국 관객들에게 긴장되는 극 상황에서도 깜짝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폭스캐처'는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의 금메달리스트를 쏴 죽인 억만장자 '존 듀폰'사건의 전말을 재구성한 실화극으로 채팅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등이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201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분장상 등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폭스캐처' ⓒ 그린나래미디어(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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