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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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진경, 스스로 내부고발자의 길 택했다

기사입력 2015.01.14 22:58 / 기사수정 2015.01.14 22:58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진경이 내부고발자가 됐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박로사(김해숙 분) 회장을 배신한 송차옥(진경)이 결국 보도국이 아닌 곳으로 좌천됐다.

이날 송차옥은 최인하를 불러 "인사발령 난 거 봤느냐. 나 더이상 부장 아니다. 기자도 아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최인하에게 노란 봉투를 건네며 "기하명 기자에게 이거 다시 넘겨줘라. 휴대전화랑 메시지 내역들이다. 기하명이 나에게 넘겼던 거다. 다시 그 친구에게 가져다줘라. 대신 내부 고발은 네가 아니라 내가 하는 걸로 해라"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송차옥은 "공권력을 이용하려 한다. 14년전 사건은 오래된 사건이라 힘이 없다. 그래서 현재 사건이 필요하다. 그리고 네 친구 도움도 필요하다. 안찬수라는 친구에게 전해라. 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해라"라고 스스로 내부 고발자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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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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