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윌 스미스의 닮은 꼴로 등극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윌 스미스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3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샘 오취리는 가장 좋아하는 세계 최고의 남자로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라며 윌 스미스를 꼽았다. 샘 오취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윌 스미스의 사진을 옆에 두고 비교해 감탄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전 윌 스미스를 2년 전에 한국에서 만났다"며 윌 스미스와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샘 오취리는 "'맨 인 블랙' 의상 입고 갔는데, 사람들이 절 윌 스미스로 착각했다. 스무디 가게에 갔는데 사람들이 날 보고 어쩔 줄 몰라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샘 오취리는 "윌 스미스가 나에게 인사도 해줬다. 같은 흑인이라 그럴 수도 있다. 저한테 와서 '잘하고 있다'고 악수도 해 줬다"면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떠올렸다.
또한 샘 오취리는 "사람들이 흑인 대표로 윌 스미스를 꼽는데 저도 한국에서 열심히 해서 흑인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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