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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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태호,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서 3위 수상

기사입력 2014.12.01 20:08

배우 권태호(오른쪽)가 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세계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분 3위 커머셜모델 부분 4위를 차지했다. ⓒ 권태호
배우 권태호(오른쪽)가 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세계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분 3위 커머셜모델 부분 4위를 차지했다. ⓒ 권태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권태호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권태호는 지난 26일과 27일 라스베가스 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세계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분 3위 커머셜모델 부분 4위를 차지했다.

권태호는 영화 '우린 액션 배우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도둑들', '신세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KBS '출발드림팀'의 고정 맴버로도 활약했다.

머슬매니아 대회는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회다. 보디빌딩처럼 근육을 크고 아름답게 만드는 머슬 종목을 비롯해 섹시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 을 선발하는 피규어나 비키니, 신체적인 밸런스와 반듯한 체형을 선발기준으로 삼는 스포츠 모델 종목, 그리고 보디빌딩에 예술성을 가미한 피트니스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권태호는 지난 10월 머슬마니아 한국대회에서 음악에 맞춰 근육과 밸런스, 안무, 표현, 의상, 리듬감 등 종합예술을 선보이는 피트니스 종목에 참가해, 그랑프리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권태호는 "한국 대표 선수로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방송 활동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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