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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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故 김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4.11.16 10:59 / 기사수정 2014.11.16 12:51

한인구 기자
故 김자옥 ⓒ 엑스포츠뉴스DB
故 김자옥 ⓒ 엑스포츠뉴스DB


▲ 김자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자옥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올렸다.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고인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으며, 얼마 전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 치러진다.

고인은 지난해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했다. 이어 지난 1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밝은 모습으로 출연했지만, 최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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