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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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다작 이유? 연기가 고팠다"

기사입력 2014.11.06 14:59 / 기사수정 2014.11.06 14:59

'달콤한 비밀' 신소율. 권혁재 기자
'달콤한 비밀' 신소율.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출연하는 배우 신소율이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소율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달콤한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근 JTBC '유나의 거리'와 SBS플러스 '도도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는 신소율은 다작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작품 시기가 비슷해서 이렇게 됐다. 다작을 하겠다고 처음부터 마음 먹은 것은 아니지만 연기가 고팠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말 해보고 싶엇고 도전하고 싶었다. 나름대로 세 작품이 전부 다른 캐릭터였고,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극 중에서 신소율은 유학생활 중 홀로 딸 티파니를 낳고 귀국해 엄마로서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당차고 긍정적인 한아름 역을 맡았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당찬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10일 오후 7시 50분에 첫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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