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단독범행으로 밝혀져…공범 단서 없어

기사입력 2014.10.24 14:40 / 기사수정 2014.10.24 14:40

조재용 기자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 채널A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 채널A


▲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이 화제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이 범인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에 캐나다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 발생한 국회의사당 총기난사 사건은 마이클 제하프-비보(32)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전했다.

앞서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오타와 중심부 국립전쟁기념관에서 보초를 서던 군인에게 총격을 가한 뒤 국회의사당으로 난입, 총기를 난사했다. 그는 의사당 안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됐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에 캐나다 왕립기마경찰대의 밥 폴슨 국장은 "이번 주 일어난 두 사건이 연관됐다는 정황이 없다"며 "경찰은 제하프-비보가 단독으로 범행을 벌였으며 전쟁기념관과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두 차례 공격 모두 그가 벌였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에 경찰은 "여권 발급이 늦어진 것이 범행 동기의 일부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제하프-비보가 '고위험 여행객'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테러 용의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공범이 최대 3명까지 있을 가능성을 제기, 사건 발생 후 저녁까지 의사당과 주변 건물들을 폐쇄하고 공범 수색을 벌였으나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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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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