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해를 끼쳤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에게 상처를 입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0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손세동(신세경)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새 엄마 연미정(윤다경)이 손세동에게 모욕주는 광경을 목격하고 분노하며 비가 오지 않음에도 몸에 칼이 돋아났다.
고비서(한정수)가 막아보고자 했지만 이미 주홍빈은 연미정을 향해 날아올랐다. 이때 손세동이 연미정을 감쌌다.
결국 연미정을 향한 주홍빈의 칼날은 손세동의 등에 꽂히고 말았다. 손세동은 등을 50바늘 넘게 꿰맬 정도로 피를 많이 흘려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다.
주홍빈은 고비서를 통해서 자신의 몸에 돋아난 칼 때문에 손세동이 다쳤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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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