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송미술관 추사정화전이 열린다. ⓒ 간송미술관
▲ 간송미술관 추사정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간송미술관 추사정화 전이 열린다.
추사 김정희의 서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추사정화(秋史精華)'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간송미술관 추사정화전에서는 19세기 동아시아 대표 지식인으로 평가받는 김정희의 작품 44점이 공개되며 특히 추사체(秋史體)의 형성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품작 중에는 '행서대련'을 비롯해, '세한도', '고사소요', '서원교필결후'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정기전은 문화재 보호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하루 500명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전화(070-7774-2523)와 간송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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