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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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장동민 "노인네 이재룡, 근로인네 됐다"

기사입력 2014.08.28 15:57

김승현 기자
이재룡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재룡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태안, 김승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배우 이재룡에게 농담을 건넸다.

28일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 열린 SBS '즐거운 家!' 제작발표회에는 김준수 PD,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맏형 이재룡은 죽을 준비를 하는 역할이다. 우리 팀에서 노인네를 맡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장동민은 "원래는 노인네라 생각했는데 일을 잘해서 '근로인네'가 됐다. 쉬는 시간에 쉬고 싶지만 우리가 먹을 텃밭을 일구고, 가축들을 키우다 보니깐 이재룡은 자기 집이라는 생각에 밥을 먹자마자 일에 임한다.일을 제일 열심히 해서 지금은 노인네가 아닌 초인적인 힘 발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즐거운 家!'는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도전과 웃음, 건강한 삶이 어우러지도록 유쾌하게 그려낸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직접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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