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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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송준근, 유재석 섭외 요구한 정해철에 "너 거지야?"

기사입력 2014.08.24 22:13 / 기사수정 2014.08.24 22:14

'개그콘서트' 송준근이 정해철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송준근이 정해철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송준근 유재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유재석 섭외 요구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서는 송준근이 아들 정해철과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준근은 '1박 2일', '1대 100'을 시청하며 "돈이 없어 밖에서 자는 구나", "상금이 5천만 원? 코미디 프로 아냐"라고 말했다.

그러다 아들 정해철이 와서는 "생일파티 사회가 미스터 빈이 뭐냐"고 화를 내며 "유재석으로 해 달라"고 했다.

송준근은 정해철이 유재석을 언급하자 "네가 거지야? 어디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들여"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철은 유재석을 탐탁지 않아 하는 정해철에게 "아버지가 준 카드에서 30억 빼서 집 나갈 거다"라고 엄포를 놓으며 퇴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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