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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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이상형 비..비 과거발언 화제 "내가 거절했다고?"

기사입력 2014.08.17 17:46 / 기사수정 2014.08.17 21:22

메간폭스 이상형 비 김태희 화제 ⓒ MBC 방송화면
메간폭스 이상형 비 김태희 화제 ⓒ MBC 방송화면


▲ 메간 폭스 이상형 비  김태희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배우 김태희의 남자친구 가수 비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과거 비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닌자터틀'로 돌아온 메간 폭스와의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손한별은 메간 폭스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메간 폭스는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냐. 잘 생겼다"라며 비를 지목했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에 리포터는 비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고, 메간 폭스는 "난 두 아이의 엄마다. 비랑 데이트 하려는 것도 아니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메간 폭스의 이상형 비 고백이 나간 뒤 비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2009년 미국의 대중지 인콰이어러는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 2'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비에게 수차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에 재조명 된 이 보도에 따르면 비 측은 메간 폭스의 구애에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비는 이후 한 방송에서 "내가 미쳤다고 (메간 폭스를) 거절 했겠나. 나는 과거에 폭스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나는 당시 호주에 있었고 현지 언론을 통해 폭스가 나를 만나보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는 '절대 믿기지 않고, 말도 안 된다'고 얘기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전트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알고 있다.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다. 내가 메간 폭스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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