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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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문정혁 "3년 만의 드라마 복귀, 신화 활동 중요했다"

기사입력 2014.08.14 15:49 / 기사수정 2014.08.14 15:49

'연애의 발견' 문정혁. 권혁재 기자
'연애의 발견' 문정혁.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문정혁(에릭)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문정혁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문정혁은 한여름(정유미 분)의 '구 남친' 강태하 를 연기한다. 한여름의 '현 남친' 남하진(성준)과 삼각관계에 휩싸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 문정혁은 "군대도 다녀왔고, 신화 활동도 있었다. 그리고 신화 활동이 중요했다. 본의 아니게 공백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음에 드는 대본을 발견하지 못한 점도 있었다. 정유미와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커플 사이에 여름의 '구 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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