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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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피보다 진한 가족애 '유쾌+훈훈'

기사입력 2014.08.04 08:58 / 기사수정 2014.08.04 08:59

'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이 드라마의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이 드라마의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김지훈, 김지영과 피 보다 진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보리(오연서 분)에게 계속 되는 고난이 닥쳐오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리와 보리바라기 재화(김지훈), 리틀보리 비단(김지영)이 보화(보리+재화)패밀리를 결성했다.

2,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33·34회에서는 이들의 특별한 가족애가 드라마의 유쾌함을 더했다.

비단의 친 아빠 지상(성혁)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비단을 자신의 딸로 키우겠다는 보리와 변함없이 비단이 아빠를 자처하는 재화, 야무진 딸 비단이가 무차별 뽀뽀를 날리는 장면도 훈훈했다.

영화 ‘프리티 우먼’의 한 장면처럼 탈의실에 들어가 다양한 의상을 갈아입는 보리와 비단, 보리의 드레스 치마 길이를 두고 투닥거리는 ‘재화’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민정(이유리)의 이기적인 모습과 대조돼 따뜻함을 안겼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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