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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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 "따뜻한 분위기로 반전"

기사입력 2014.07.31 22:31 / 기사수정 2014.07.31 22:31

장지영 기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짜릿함에서 뭉클함으로 분위기가 바뀔 예정이다. ⓒ CJ E&M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짜릿함에서 뭉클함으로 분위기가 바뀔 예정이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짜릿함에서 뭉클함으로 분위기가 전환될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31일 “3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극중 캐릭터 소개와 직업 군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자극적인 단어와 에피소드들을 전개함에 있어 일부 시청자들이 낯설어하거나 불편해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4화부터는 상처를 받은 극중 인물들이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모습들이 보여질 것이다. 시청자들에게는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분위기 반전을 예고한 ‘괜찮아, 사랑이야’ 4화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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