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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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선두 오릭스 맹추격

기사입력 2014.07.26 01:04 / 기사수정 2014.07.26 01:04

신원철 기자
이대호 ⓒ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
이대호 ⓒ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이후 교체되면서 23일 지바롯데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타율은 3할 5리다.

오릭스 선발 니시 유키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2사 1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5번타자 야나기타 유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2-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 3루에서는 초구를 노려쳐 유격수 직선타. 이대호는 7회 1사 1루 상황에서도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이날 두 차례 직선타로 물러나는 등 운이 없었다.

소프트뱅크는 퍼시픽리그 선두 오릭스를 5-2로 꺾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로 줄어들었다. 소프트뱅크는 50승 4무 34패, 오릭스는 52승 34패다. 소프트뱅크는 21일부터 이어진 '매의 제전' 기간 동안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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