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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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솔비, 개명 심경 "권지안이 본명, 편견이 싫었다"

기사입력 2014.06.22 09:46 / 기사수정 2014.06.22 09:46

'도전천곡'에서 솔비가 권지안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도전천곡'에서 솔비가 권지안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 '도전천곡' 솔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권지안(솔비)이 개명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권지안이 조성모와 짝을 이뤄 노래 대결에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권지안으로 개명한 솔비에 대해 "권지안이라는 이름이 곤지암을 떠올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권지안은 "솔비가 아닌 권지안이 본명이다. 어쿠스틱 앨범에 새롭게 도전했는데 편견을 갖는 게 싫어서 본명 권지안을 쓰게 됐다. 노래가 좋아서 훼손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권지안은 "여행을 갔다 왔는데 내 노래만 들었다. 내가 듣기에도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에 성공했다"라며 자신의 앨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한민관은 "이름을 바꿨는데 하는 행동은 (솔비일 때와) 똑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조성모, 권지안, 장호일, 우병호, 최홍만, 지나, 타히티, 안연홍, 최상학, 석주일, 구지성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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