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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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父, 며느릿감으로 홍수현 점찍어 "맘에 든다"

기사입력 2014.06.15 17:04 / 기사수정 2014.06.15 17:0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가 서강준과 함께 대전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았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민우가 서강준과 함께 대전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았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민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의 아버지가 홍수현을 며느릿 감으로 점찍었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전에서 이불 가게를 운영하시는 '룸메이트' 박민우의 부모님은 룸메이트들에게 이불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박민우는 서강준과 함께 부모님이 있는 대전으로 향했다.

박민우는 부모님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고 서강준과도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때 서강준은 "혹시 룸메이트 중에서 민우 형의 신붓감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고 박민우의 아버지는 "있다. 바로 홍수현씨다"라며 홍수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우의 어머니 또한 "우리 둘 다 홍수현씨의 팬"이라며 "예전에 사극 출연할 때 정말 좋아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민우의 아버지는 다음 생에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부인 대신 홍수현을 선택하겠다고 대답해 박민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수현을 며느릿감으로 점찍은 박민우의 아버지는 민트색 이불을 홍수현에게 선물하며 "이불 예쁘게 덮고 우리 민우 많이 사랑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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