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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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의 자신감 "강팀들도 우루과이를 어려워 한다"

기사입력 2014.06.14 21:43 / 기사수정 2014.06.14 21:43

조재용 기자
포를란 ⓒ Gettyimages/멀티비츠
포를란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이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우루과이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예선 코스타리카와 첫 경기를 펼친다. '죽음의 조'에 속한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에 포를란은 영국 언론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강 팀과 싸울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들도 우리를 어려워하고 있다. 그들과의 승부가 기대된다"며 여유를 보였다. 이어 "우루과이는 작은 나라이지만 오래된 축구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전 월드컵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를란은 일본에 대해 "모두 나를 친절하게 대해줬다. 좋은 축구장과 사람을 만나 만족스러운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를란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5골 1도움으로 우루과이를 4강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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