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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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수로·샘 해밍턴·서경석, 분대장 출사표

기사입력 2014.05.30 17:58 / 기사수정 2014.05.30 18:02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분대장에 도전했다 ⓒ MBC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분대장에 도전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분대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6월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지금까지 분대장 휘하에서 명령을 받던 세 멤버들은 호시탐탐 노려왔던 분대장 견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바로 열쇠부대에서 ‘분대장 자격인증제’에 도전하게 된 것. 

지금까지 부분대장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서경석 상병은 자격인증제에 앞서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전교 어린이 회장 출신 등 본인 약력을 공개하고 틈나는 대로 새로운 공약을 발표하는 등 쉬지 않고 선거활동에 매진하며 분대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자격인증 과정이 시작되자 경쟁 구도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고된 체력테스트에서부터, 실탄을 쏘는 실 사격에 이르기까지 분대장이 갖춰야 할 만만치 않은 자격기준이 있었다. 단순히 인기투표가 아닌 힘든 테스트에 멤버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

'분대장 자격인증' 도전 자격이 없는 이병 계급으로 “저도 분대장 할 수 있습니다”, “저 분대장 하면 안됩니까?” 라고 외치며 분대장 자리를 탐내는 헨리의 모습도 볼거리다.

'진짜 사나이' 최초로 분대장 견장을 달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멤버들의 첫 분대장 도전기는 6월 1일 오후 5시 5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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