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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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유병언 부자, 여자가 보호하고 있을 것" 주장

기사입력 2014.05.22 23:42 / 기사수정 2014.05.22 23:42

'썰전'에서 강용석이 유병언 부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에서 강용석이 유병언 부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 변호사가 유병언 부자의 소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 씨의

이날 김구라는 "유벙언 회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소환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장남이 유대균이고 차남이 유혁기다. 유혁기가 사실상 구원파 후계자로 돼있는 것 같다. 유혁기는 미국에 있다. 현재로서 잡을 수가 없다"라며 "이제 남은 건 유병언과 유대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유병언 회장과 친한 사람 중 정동섭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측근은 '1991년에도 그랬고 어떤 여자가 보호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라며 유 전 회장의 소재를 추측했다.

또 강용석은 "여론의 관심을 쏠려있는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것이다. 여론의 관심이 돌아가면 처벌을 받더라도 덜 심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즉시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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