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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안무가 황상훈, 엑소 크리스 사태 "나머진 혼란스럽고, 슬프다"

기사입력 2014.05.18 14:50

정희서 기자
엑소 크리스 사태에 안무가 황상훈이 입을 열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크리스 사태에 안무가 황상훈이 입을 열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안무가 황상훈이 그룹 엑소 크리스의 소송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황상훈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스로의 선택 그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 같은 조건이지만 남아있는 건 11 떠나려는 건 1... 소수가 약하고 다수가 강하다는 거? 갑을관계? 내 생각엔 이 상황에선 성립되지 않는다. 그냥 그 사람의 선택인 거다. 아무 말 없이 떠났고 나머진 혼란스럽고, 슬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황상훈의 이번 발언은 지난 15일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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