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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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다르빗슈 8이닝 2실점 호투에도 영봉패

기사입력 2014.05.17 15:27 / 기사수정 2014.05.17 15:27

임지연 기자
다르빗슈 ⓒ 게티이미지
다르빗슈 ⓒ 게티이미지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르빗슈유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영봉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선발 다르빗슈는 8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 11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빈공에 패전을 떠안았다.

추신수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넓은 스트라이크 존에 고전하며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 플라이를 때렸다. 이는 2루주자 레오니스 마틴을 3루까지 보내는 진루타가 됐다. 추신수는 9회말 무사 1루에서 다시 타석을 맞았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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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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