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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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신동엽 "송승헌 엉덩이, 브래드피트 능가"

기사입력 2014.05.09 19:59

김승현 기자
신동엽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신동엽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송승헌을 난감케 했다.

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토크쇼케이스(진행 신동엽)에는 김대우 감독,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엽은 "영화 촬영 전에 사석에서 송승헌과 소주 한잔 하면서 '너 엉덩이 나와?'라고 물어봤다"라며 "'색계'의 양조위, 그리고 브래드 피트보다 송승헌 엉덩이가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과 사우나를 같이 다녔고, 영화에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홍석천이 좋아한 것 같다"라며 "좋은 것은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 알려야 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다. 오는 14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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