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김지원과 접촉했다.
25일 방송된 tvN '갑동이' 3화에서는 카페에 바리스타로 취직한 류태오(이준 분)가 마지울(김지원)과 만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오는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지울을 발견하고 아는 척을 했다. 지울은 태오를 스케치 모델로 삼고 싶어 일말의 경계심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웹툰 작가인 지울은 갑동이의 두 번째 연쇄살인 예고에 자신의 작품이 인기를 끌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어 태오에게 자신의 연습장에 그린 하무염(윤상현)의 스케치를 보여줬다.
그림을 보고 지울이 무염과 아는 사이임을 알게 된 태오는 "형사도 사이코패스면 스케치 모델 해주겠다"며 "나만 나쁜 역 하기 싫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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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