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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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강렬해진 윤상현 "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4.04.07 15:28

김승현 기자
사진 = 윤상현 ⓒ tvN
사진 = 윤상현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상현이 달라졌다.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측은 7일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윤상현의 열정 넘치는 리허설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회 리허설 도중에 포착된 현장사진으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과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갑동이'를 담당하고 있는 강희준 PD는 "하무염은 연쇄살인범 '갑동이'를 추적하는 상처와 분노로 가득 찬 인물인 동시에, 불의를 보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다. 감정, 내면 연기가 매우 중요한 인물인데, 윤상현이 촬영장에서 놀라울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상현은 극 중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용의자 '갑동이'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형사가 된 하무염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갑동이'는 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20여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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