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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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컬투쇼 출연 소감 "굴욕? 너무 잘 놀려 할 말 없더라" (인터뷰)

기사입력 2014.03.07 18:31 / 기사수정 2014.03.07 18:40

백종모 기자


폴포츠 컬투쇼 출연 소감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컬투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폴 포츠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진행자 정찬우·김태균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컬투쇼'의 진행자가 다소 짓궃지 않았느냐는 말에 "그들이 다소 짓궃긴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과도하게 진지한 것도 이상하지 않겠나. 너무 재밌게 나를 놀려서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날씬한 편은 아니지 않나. 잘 촬영을 마쳤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컬투쇼'에서 컬투는 폴포츠에게 대뜸 "얼굴 커요"라고 말했고, 통역사로부터 이를 전해 들은 폴포츠는 폭소를 터뜨렸다. 컬투는 "We are same size(우린 같은 머리크기)"라는 말도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폴포츠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원챈스' 의 홍보 차 방한했다. 영화는 13일 국내에 개봉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폴포츠 ⓒ 호호호비치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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