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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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고조쇼, 소치 편파판정 패러디 "심판은 수치"

기사입력 2014.03.02 21:53 / 기사수정 2014.03.02 21:53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고조쇼가 소치 편파판정을 패러디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고조쇼' 코너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박성호는 정범균이 "왜 3D 안경을 끼고 왔느냐"고 묻자 "이병헌이 나오는 '지아이조'를 봤다"고 대답했다.

박성호는 "왜 아직도 쓰고 있느냐"는 말에 "세상을 입체적으로 보고 싶어서다. 요즘 젊은이들은 개성이 없다. 사진 찍을 때도 김치라고만 하지 말고 개성 있게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철은 "솔로남은 총각 김치, 김연아는 소치, 피겨심판들은 수치"라면서 사진 찍는 포즈를 취했다.

박성호는 웃음을 터뜨린 정범균에게 "편파적으로 웃지 마"라고 김연아 선수를 향한 피겨심판들의 편파판정을 패러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박성호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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