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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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 유키스 초청 K-POP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14.03.07 15:13 / 기사수정 2014.03.07 15:13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K-Pop데이를 개최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돌그룹 유키스(U-Kiss)를 초청해 K-Pop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의 K-Pop데이는 매년 이어져왔다. 한국 아이돌그룹들이 주로 참가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들에게 시구와 미니 콘서트를 맡기며 흥행을 돋웠다.

최근 어수선해진 한일관계와 지지부진한 K-Pop 인기를 고려했을 때 올해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이대호의 입단으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점을 보아 K-Pop데이의 존속을 이어 나간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의 K-Pop데이는 4월 26일 세이부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열린다. 특히 유키스와 '하이터치'를 할 수 있는 입장권은 8천엔으로 우리돈 8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올해 K-Pop데이를 시작으로 매의제전, 도쿄돔 홈경기 등 각양각색으로 홈경기를 꾸며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유키스 ⓒ NH미디어]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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