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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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성민, 조직 배신…목숨 걸고 이선균과의 의리 지켰다

기사입력 2014.02.05 23:40 / 기사수정 2014.02.05 23:45

대중문화부 기자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성민이 조직을 배신하고 이선균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5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 분)의 비비화장품 회사가 갑자기 들이닥친 어음으로 인해 무너지게 됐다.

이는 이윤(이기우)의 계략 때문. 이윤은 투자자인 척 했지만 사실은 비비화장품을 헐값에 인수해 비싸게 팔려는 검은 속내를 가지고 있었다.

뒤늦게야 이 사실을 눈치 챈 김형준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녔다. 그러나 IMF 속에서 돈을 융통해 줄 곳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사실상 부도 위기에 처해진 것이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사장(정승길) 일당이 공장으로 들이 닥쳤다. 김형준은 이를 막아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선생(이성민)은 이런 김형준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그러면서 "나 오늘 부로 사채업자 사표 내겠다"라고 선언했다.

앞서 정선생은 김형준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고 비비화장품에 파견되었던 상황. 이에 황사장 일행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채 정선생과 김형준 모두에게 무자별 폭행을 가했다. 

한편 이날 오지영은 홀로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이 되었다. 라이벌이었던 김재희(고성희)는 선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승길, 이성민,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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