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고백, 윤아에게 " 이 손 놓지 않을게"

▲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범수가 윤아에게 자신 또한 좋아하고 있었음을 속시원히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3회에서는 계약 결혼을 한 남다정(윤아 분)과 권율(이범수) 총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남다정은 권율 총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상황. 이에 남다정은 "날 바라봐 주지 않아도 괜찮다"며 "총리님은 그냥 거기에 있어라. 그럼 한 걸음씩 내가 다가 가겠다"고 다시 한 번 어필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권율 총리는 얼마 후 남다정에게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남다정을 좋아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권율 또한 앞으로 남다정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 가겠다는 뜻이다.

이를 입증하듯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내가 남다정씨를 좋아해도 될까? 이 손 절대 놓치 않을게"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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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범수,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