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37
연예

검찰 연예인 성매매 수사결과 발표 "루머와 다르다"

기사입력 2013.12.19 16: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19일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기소된 12명 중 남성이 3명, 여성이 9명이었으며 1명은 성매매 알선 혐의, 11명은 성매매 혐의였다.

12명 외에도 연예인 8명이 불기소 또는 내사 종결 처리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이번 사관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연예인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거나, 조사를 받았더라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매매를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도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루머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추가 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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