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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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열애' 김도연 "여배우에 관해 욕설 한 적 없다" 누구?

기사입력 2013.11.27 00:55 / 기사수정 2013.11.27 00:55

대중문화부 기자



▲ 엘 김도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김도연이 과거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도연이 한 여배우를 지칭하는 글을 남겼다.

김도연은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한 여배우분을 끌어들이시는데 저는 그 트윗을 열애설 이후 블로그로 통해 봤고 그 글을 쓴 트친분에게 그 여배우에 관해 욕설한 적이나 그 글에 답멘 또한 보낸 적없습니다"며 "이 일 있기 일 년 전부터 사적인 관계로 몇 번 만났다. 그 분 지인분께 전해달라며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애초부터 양해와 사과를 드렸고요. 레인보우 분들도 관계 없습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이어 "일부 팬분들 더 이상의 루머는 제발 그만 해주세요.이 글의 경고도 아닌 부탁드리는 겁니다. 팬분들의 심정을 이해 하고 법적 대응 없이 좋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엘이 최근 한보름과의 친분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한 후 "저는 여러분들이랑 사진 찍는 게 더 좋아요. 그 누구보다도 더 좋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또한 평소 김도연과 친분 있어 보이는 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보름달 때문에 내 친한 동생 커플 위기에 처했는데 보름달 너무 밉다"라고 글을 올린 바 있기에 김도연이 말하는 여배우는 한보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도연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엘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악플과 악성루머에 시달렸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임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엘 김도연 ⓒ 김도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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