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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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신혼여행 "자는 부인 콧구멍에 손가락 넣어"

기사입력 2013.11.08 11:15 / 기사수정 2013.11.08 11:15

대중문화부 기자


▲ 샘 해밍턴 신혼여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속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 녹화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여행을 앞둔 한 여자가 독특한 잠버릇을 걱정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들은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추하게 자는 모습마저 다 이해할 수 있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 역시 이상하게 잘 때가 많다. 그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남겨놓는다. 자는 부인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봤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신동엽이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부인은 휴지를 말아서 제 콧구멍에 넣기도 했다. 우리 부부는 이렇게 서로 복수하는 스타일"이라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밝혔다.

샘 해밍턴의 독특한 신혼생활은 8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신혼여행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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