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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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중훈, 김민준 '연기 중단' 뒤엎은 사연

기사입력 2013.10.24 20:59 / 기사수정 2013.10.24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감독 겸 배우 박중훈이 배우 김민준의 연기 활동을 복귀시킨 일화를 전했다.

최근 '영화' 톱스타로 감독에 도전한 박중훈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 김민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처음 시나리오를 썼을 때부터 김민준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정도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김민준에게 이제 하자고 했더니 덜컥 연기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 무슨 일인가 봤더니 SNS에 잠정적으로 쉬겠다고 써서 안 되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중훈은 "마지막으로 내 작품 안 할 거면 앞으로 다른 작품도 하지마"라고 말하고 돌아섰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마지막 한 마디가 거의 협박수준이지 않느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연기폐업'이라는 글을 올리며 잠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김민준은 SNS에 썼던 은퇴설 등 당시의 자신의 입장에 대해 해명했다. 자세한 내요은 24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중훈, 김민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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