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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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만행, 강남 클럽서 DJ 공연 중단시켜 '눈살'

기사입력 2013.10.12 18:54 / 기사수정 2013.10.14 16:40

대중문화부 기자


▲ 저스틴비버 만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저스틴 비버 만행이 공개돼 논란이 일어났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제밤 클럽에서 저스틴 비버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내한 공연을 펼친 저스틴 비버가 공연이 끝난 후 환영파티가 열린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일으킨 행동이 적혀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날 저스틴 비버는 영국 유명 DJ 마이클 우주의 공연 도중 갑자기 디제잉 부스에 올라가 노래를 꺼 마이클 우주의 공연을 중단시키는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다.

게시자는 "마이클 우드는 진짜 황당해서 뭐라 하지도 않더라. 정말 살다 살다 이런 거 처음 봤다"며 저스틴 비버의 만행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이 글을 접한 다른 누리꾼은 "마이클 우드가 원래 1시 15분에 시작해서 2시 반에 공연을 끝냈어야 했는데 계속 있었다"며 저스틴 비버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마이클 우즈 측은 거세게 항의했으나 저스틴 비버 측 관계자들의 실력행사에 결국 마이클 우즈는 자신에게 무대를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비버 만행 ⓒ 액세스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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