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개여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수미가 개여권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조수미는 스튜디오에 반려견 통키를 데리고 나왔다. 이를 본 MC 규현이 "조수미의 반려견은 우리보다 더 자주 외국여행을 간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조수미는 신디의 여권을 공개했다.
조수미는 "이태리에서 '신디'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신디는 미국 워싱턴에서 자선공연 할 때 선물로 받았다. 작은 강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벌써 13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개들은 검역이 있다. 검역 사실을 여권으로 증명한다. 개 여권이 있어야 비행기도 타고 각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여권을 자세히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조수미 개여권'은 유럽 전용이며 안에는 개 이름과 주소, 여행기록 등이 적혀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수미 개여권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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