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맨 김성수, 성열 "예전이랑 다르다" 돌직구

▲ 김성수 벡터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성수가 벡터맨으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병만족은 과거 벡터맨으로 활약했던 김성수에게 벡터맨으로 변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성열은 "어릴 적 벡터맨을 좋아했다"며 변신 동작을 완벽히 기억했고 김성수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보여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성수는 "언제적 일이냐"며 "그 말에 속아서 지금까지 벡터맨 하고 있다"라고 분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성수는 병만족의 간절한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손동작과 함께 "벡터맨 변신"이라고 외쳤다.

2013버전 벡터맨을 본 성열은 "예전이랑 다르다. 벡터멘이 늙었다. 동심이 깨졌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벡터맨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