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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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옛 동료' 사하, 생일에 현역 은퇴 발표

기사입력 2013.08.09 12:2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전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이자 박지성(PSV 아인트호벤)의 동료였던 루이 사하(35)가 생일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사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선수 생활을 마감할 때가 된 것 같다"며 "현역 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했던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상대팀과 팬 등 내게 사랑을 줬던 모든 분께 감사한 말을 전한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1997년 프랑스 메츠에서 프로로 데뷔한 사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겨 뉴캐슬과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토트넘 훗스퍼, 선더랜드를 거쳤다.

풀럼과 맨유 시절 전성기를 보냈던 사하는 프로 통산 488경기에서 159골을 넣었고 프랑스 대표로 뛰며 A매치 20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사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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