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거품 뒤덮인 도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흰 거품으로 뒤덮인 도쿄, 언뜻 보면 한겨울 폭설이라도 내린 듯한 풍경이지만 사실은 한여름에 일어난 일이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의 긴자 거리가 흰 거품으로 뒤덮인 모습이다. 이 거품은 액체 비누와 물이 섞여 생긴 것이다. 긴자 거리의 스미토모빌딩 13층에 위치한 한 광고제작사 직원이 약 40리터의 액체 비누를 싱크대에 흘려보냈고, 이 비누는 물과 섞여 엄청난 양의 거품을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거품에는 독성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흰 거품 뒤덮인 도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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