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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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라 비틀어진 남친 등장 "키 178cm, 몸무게 48kg"

기사입력 2013.07.02 00:16 / 기사수정 2013.07.02 00: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른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남자친구는 키 178cm에 48kg이다. 심하게 말랐지만 멋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마른 몸매가 콤플렉스다. 사람 많은 곳에도 가지 않고 결혼식도 하지 말고 혼인 신고만 하고 살자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말라 비틀어진 남자친구는 "원래는 사람 많은 곳 싫어하는데 여자친구가 울면서 가자고 해서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해골 같다. 멸치다. 부러지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를 스튜디오로 불러 직접 자신들의 체격과 비교 했고, 그의 체격에 "모델 같다"라는 감탄을 하며 "마르긴 했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말라 비틀어진 남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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