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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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86만 유튜브 채널 삭제 '절망'→휴대폰도 해킹 위기? "샤워할 때 쓰는데" (한혜진)

기사입력 2026.02.23 07:23 / 기사수정 2026.02.23 07:23

한혜진
한혜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유튜브 해킹 피해 를 입었을 당시 절망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해킹당해 결국 채널 삭제라는 피해를 당한 한혜진이 보안 마스터와 마주했다.

이날 한혜진은 허경환, 조진세와 한 사무실에서 만났고, 허경환은 "사태가 심각하다. 지금 내 핸드폰이 털리고 있다"며 최근 잦은 해킹 사고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이후 세 사람은 세계 최고 해킹 대회 9회 최다 우승부터 여러 세계적 기업에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는 박세준 화이트 해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의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됐던 사건을 언급했다.

구독자만 86만 명에 달하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당시 돌연 코인 영상이 라이브로 송출됐고, 이후 플랫폼 가이드 위반으로 채널이 삭제됐고, 우여곡절 끝 3일 만에 복구된 바 있다.

한혜진은 "진짜 눈앞이 캄캄했다. 그냥 내가 뭘 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너무 황망했다. 이건 당한 다음에 피해를 복구하는 건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와 너무나 많은 시간, 노력이 드는 거다"라고 속상해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박세준 해커는 "이것도 해킹이 맞다. 유튜브 계정 해킹을 통해서 불법 영상을 올린다든가, 영상을 바꿔친다든가, 수익을 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킹은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이 칩이 들어간 전자기기는 모두 가능하다. TV, 홈캠, CCTV, 자동차 전부 해킹이 가능하다"며 피싱 사이트 모의 해킹과 노트북 캠 즉각 해킹을 시연했다.

해킹되는 모습을 지켜본 한혜진은 경악했고, "저는 노트북 캠은 잘 안 써서 포스트잇으로 막아놓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준 해커는 "쓰지 않는 캠은 가려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여러 해킹 수법 이야기를 듣던 중 한혜진은 "제가 샤워할 때 핸드폰을 세로로 세워두고 음악을 듣는다. 씻으면서 동영상을 보는 것이 취미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세준은 "웬만하면 안 그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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